울진군이 항공레저스포츠에 대한 이해 증진과 저변 확대를 위해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울진비행교육훈련원과 구산해수욕장에서 ‘제7회 항공레저 Festa’를 개최한다.
항공레저 Festa는 국토교통부가 미래 신성장동력산업인 항공레저 육성을 위해 마련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경량항공기‧스카이다이빙‧패러글라이딩 등 국토교통부 장관배 6개 종목과 울진군수배 종이비행기대회와 드론챌린지의 2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또 국립항공박물관의 안창남 고국 비행 100주년 기념 드론군집비행 및 동력패러글라이딩 편대비행 등의 다양한 볼거리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항공VR 영상체험 및 드론 조종 체험, 전동비행기 제작 등 15개 체험프로그램과 항공레저 및 항공산업 관련 전시‧홍보프로그램도 펼쳐진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이 항공산업과 항공레저에 대한 관심을 갖고, 울진군 항공레저산업 발전의 토대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