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더슨 글로벌, 인도네시아 로펌과 협약 체결

김현아 기자 / 기사승인 : 2022-09-14 22: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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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더슨 글로벌(Andersen Global)이 인도네시아 풀서비스 로펌인 아르밀라 앤 라코(Armila & Rako)와 협약을 체결하고 역내 입지를 확장한다.

이로써 앤더슨 글로벌은 인도네시아에서 법무 역량을 확보해 원활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는 능력을 강화하게 됐다.

아르밀라 앤 라코는 공동 대표 파트너인 에바 아르밀라 자우하리(Eva Armila Djauhari)와 미셸 A. 라코(Michel A. Rako)가 2018년 설립했다. 두 사람은 전문성을 높이고 고객에게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전 회사를 합병했다. 아르밀라 앤 라코는 회사법 및 상법, 구조조정, 상업 소송, 인수 합병, 은행 및 금융, 광업, 에너지, 외국인 투자 및 구조 조정 등 지역과 국제 고객에게 다양한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우하리 대표 파트너는 “아르밀라 앤 라코는 최고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직원들이 지역에서 경쟁 우위를 유지할 수 있는 통찰과 지식을 갖출 수 있도록 책임 의식을 함양한다고 자부한다”며 “앤더슨 글로벌과 협력해 고객에게 전 세계적으로 통합된 포괄적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강화하게 됐다”고 말했다.

마크 보사츠(Mark Vorsatz) 앤더슨 글로벌 회장 겸 앤더슨 최고경영자(CEO)는 “인도네시아는 중요성이 크고 유망한 시장으로 막대한 잠재력이 있다”며 “아르밀라 앤 라코가 지역에서 구축한 입지와 전문성을 보강함으로써 확장 전략에 추진력을 더하고 아시아 시장에서 도달 범위를 넓힐 태세를 갖추게 됐다”고 평했다.

앤더슨 글로벌(Andersen Global )은 전 세계 세무 및 법률 전문가들로 이뤄진 법적으로 개별적이고 독립적인 회원 기업들의 국제 연합이다. 미국 회원사인 앤더슨 택스(Andersen Tax LLC)가 2013년 설립한 앤더슨 글로벌은 현재 전 세계 회원사 및 협력사를 통해 380개 이상의 지역에 진출해 있으며 1만2000여 명의 전문가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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