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지난 20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중앙전통시장 일원에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통영시 안전보안관, 안전모니터봉사단, 주부민방위기동대 등 시 안전관리 단체와 함께 진행했다.
안전대전환 집중점검 홍보를 중심으로 지진안전주간 및 지진행동요령 홍보, 시민안전보험 등 다양한 안전정책홍보를 효과적으로 전개했다.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전통시장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 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방지 마스크를 나눠주는 등 전통시장 상인과 이용객이 캠페인의 효과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구태헌 안전총괄과장은 "안전대전환 기간동안 자율안전점검표를 통해 시민들도 자율적으로 안전점검에 참여하고,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들어온 다양한 신고와 제안을 폭넓게 받아들여 더욱 안전한 통영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시민들의 안전대전환 참여를 독려했다.
이재훈 기자 2jh@haeyang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