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전남도 수산업경영인대회

이재훈 기자 / 기사승인 : 2022-10-05 15:5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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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바다, 꿈이 있는 어촌, 행복한 수산업 주제로 열려

2천여 명 참석
지난 4일 강진만생태공원에서 제10회 전라남도 수산업경영인대회 개막식이 열리고 있다.

제10회 전라남도 수산업경영인대회가 지난 4~5일 양일간 강진만생태공원 일원에서 열렸다.

(사)한국수산업경영인 강진군연합회가 주관하고 전라남도와 강진군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지역 수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수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며 수산업 경영인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자 마련됐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강진원 강진군수를 비롯해 해양수산부 송상근 차관, 한국수산업경영인 중앙연합회 김성호 회장 등 지역 각급 기관·단체장이 참석했다.

전남도 내 지역 수산업경영인 및 수산 관련단체와 어업인 가족 등 2천여 명이 함께 자리를 빛냈다.

대회는 '깨끗한 바다! 꿈이 있는 어촌! 행복한 수산업!'이라는 주제로 치어 방류, 기념식, 화합행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 그동안 해양·수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우수 수산업경영인에게 표창장과 감사패를 전달했다.

△해양수산부장관 표창에 강진군연합회 김종현 외 7명 △전라남도지사 표창에 신안군연합회 황진 외 14명 △강진군수 표창에 강진군연합회 강재영 씨가 수상했으며, 한국수산업경영인 중앙연합회장으로부터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수산업경영인 육성과 발전에 공헌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이재훈 기자 2jh@haeyan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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