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서산해미읍성 축제 개막

이재훈 기자 / 기사승인 : 2022-10-07 14: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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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서산해미읍성 개막식 공연이 한창이다.

주요 내빈들이 징을 치며 제19회 서산해미읍성 축제의 개막식을 알리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이 제19회 서산해미읍성축제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제19회 서산해미읍성 축제 개막식이 해미면 해미읍성 일원에서 7일 거행됐다.

이번 축제는 '민초가 쌓은 600년, 세계를 품은 700년'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축제 기간 중 해미읍성 축조의 계기를 알리는 태종대왕 강무 및 행렬과 5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저녁에는 해미읍성 성벽에 민초들의 인생을 아름다운 미디어 영상으로 구현하는 미디어파사드를 운영했다.

이외에도 거리문화공연, 전통문화공연, 탈춤극 등 다채로운 공연이 열리며 충청남도 문형문화재인 서산박첨지놀이, 심화영승무, 내포제 시조를 공연했다.

이재훈 기자 2jh@haeyan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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