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경, 하반기 취약 해역 종합안전망 최우수사례 선정

이재훈 기자 / 기사승인 : 2022-11-24 15: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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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사례 206정
우수사례 변산파출소 선정
부안해경 206정이 경비중이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이 주관한 하반기 취약해역 종합안전망 평가에서 부안해양경찰서 경비함정 206정과 변산파출소가 각각 최우수·우수 사계로 선정됐다.

취약 해역 종합안전망이란 해상기상, 항행 선박, 사고 사례 분석을 통해 해양경찰서별 일일 취약 해역을 지정·관리해 해양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한 대응을 위한 안전관리 시스템을 말한다.

최우수사례로 선정된 206정은 종합항행정보 지도 작성 배포를 통해 운항관리 사각지대를 선제적 안전관리 하여 예·부선 무사고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부안해경 변산파출소 직원들이 하섬을 순찰하고 있다.



또 우수사례로 선정된 변산파출소는 하섬 갯벌안전의 길라잡이 변산파출소로 선제적 사고 예방을 위해 인명구조 장비 재배치 및 취약 시간대 집중 순찰로 신속한 상황 대응과 처리가 가능토록 했다.

부안해경 관계자는 "취약해역을 면밀하게 분석하고 공유하여 현장 주도적 취약 종합안전망을 구축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훈 기자 2jh@haeyan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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