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시, 사계절 아름다운 꽃섬 가꾸기 현장 점검

이재훈 기자 / 기사승인 : 2023-02-22 16:35:16
  • -
  • +
  • 인쇄
21일 이기훈 거제 부시장, 정수만 도의원, 노재하 시의원, 윤길정 남부면주민자치회장, 진석환 동부면주민자치회장 등 관계자들이 '사계절 아름다운 꽃섬 가꾸기 사업' 대상지인 남부면과 동부면 등 사업현장을 방문해 추진방안과 현황을 점검했다.

거제시는 21일 '사계절 아름다운 꽃섬 가꾸기 사업'의 대상지를 방문하고 점검했다. 이 사업은 거제 만의 특색있는 관광 볼거리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이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우리나라 제1의 수국 관광지인 남부면과 동부면을 방문해 사업현장을 확인하고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사업은 사면이 바다인 섬 지역 특성을 활용해 주민의 주도하에 마을쉼터, 골목길, 유휴지 등 방치된 공간을 사계절 특색있는 꽃밭으로 조성해 다시 찾고 싶은 관광 거제를 만드는데 목적이 있다.

시는 사업의 활성화 및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를 위해 18개 면·동에 사업비 1억4천4백만 원을 지원해 주민 스스로가 추진 할 수 있도록 마중물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현장에는 이기훈 부시장 외에 정수만 도의원과 노재하 시의원, 윤길정 남부면주민자치회장, 진석환 동부면주민자치회장 등이 참여해 사업 방향을 의논하고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다짐했다.

이기훈 부시장은 "거제는 우리나라 제1의 꽃섬이 될 수 있다는 확신에서 시작한 사업이다"라면서 "이 사업은 행정이 아닌 주민 스스로 주도하는 사회 혁신 운동이 돼야 성공할 수 있으니 많은 주민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는 지속적으로 18개 전 면·동의 사업대상지를 방문 확인해 추진반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 할 예정이다.

이재훈 기자 2jh@haeyangnews.com

최신뉴스

+

정치

+

경제

+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