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생태보전복원협회가 구룡포어촌계협의회와 지난 2일 구룡포 삼정3리 어촌계 사무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기관이 지역어촌 상생발전과 탄소중립 실현하고 지속가증한 해양수산 발전 및 ESG경영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해양생태보전복원협회와 구룡포 어촌계 협의회는 앞으로 포항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향후 바다정화활동 등 해양수산발전에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박정수 구룡포 어촌계 협의회장은 "해양생태보전복원에 앞장서고 깨끗한 바다 풍요로운 어장 조성을 위해 어촌계와 해양생태보전복원협회가 앞장서서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신성균 해양생태보전복원협회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체결로 어촌계와 지속적인 교류확대 및 바다정화활동 등 해양생태보전복원을 위해 어촌계가 함께하고 특히 어촌의 안전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재훈 기자 2jh@haeyang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