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식)은 8일 학교통합지원센터 시청각실에서 관내 교무행정원 45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직무연수는 교무행정원의 업무역량 강화 및 스트레스 해소, 교무행정원으로서의 자긍심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교무행정원 직무연수는 8월 동안 3차(7일, 8일, 14일)에 걸쳐 나누어 진행하며 3회 모두 집합연수로 진행된다. 이번 연수에서는 '창녕 문화유산 바로 알기', '올바른 체형을 위한 자세 개선' 나와 타인의 이해', '학적 및 전출입 업무'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창녕교육지원청은 직무 관련 프로그램 이외에도 소양(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업무에 지친 교무행정원들이 힐링할 수 있도록 연수를 준비했다.
참여한 한 교무행정원은 "학교현장에서 벗어나 타 학교의 교무행정원들과 정보 교류를 통한 소통 공감 및 힐링의 시간을 가지게 돼 유익한 시간이 었고, 창녕에 살면서 창녕의 유적지를 지나다니면서 본적은 많지만, 체계적으로 이해하는 기회가 없었는데 창녕 문화유산 이해에 대한 수업을 통해 지역에 대한 더 많은 애정을 가지게 되었다"고 말했다.
정영미 행정지원과장은 "오늘 연수가 교무행정원들이 교육현장에서의 교단 지원을 통해 교사들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고, 내가 하는 업무가 아이들을 교육하는 데 어떤 의미가 있는지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