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토종 브랜드 맘스터치가 최근 인기 어린이 애니메이션 '사랑의 하츄핑'과 손잡고 협업 세트 3종을 선보인다고 9일 발표했다.
'사랑의 하츄핑'은 글로벌 조회수 8억 뷰를 눈앞에 둔 '캐치! 티니핑' 시리즈의 첫 극장판이다. 이번 협업은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가족 단위 외식 수요를 겨냥해 기획되었으며,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굿즈와 함께 세트 메뉴로 구성되었다.
맘스터치는 ▲'사랑의 하츄핑 세트' ▲'사랑의 하츄핑 순살세트' ▲'사랑의 하츄핑 패밀리세트' 등 어린이 고객의 입맛과 취향을 고려한 세트를 준비했다. 해당 세트는 매장뿐 아니라 자사 앱과 배달의민족을 통해 주문할 수 있다.
먼저 '사랑의 하츄핑 세트'(7,000원)는 '햄에그포테이토버거', '핑크크림치즈볼'(2조각), 오렌지주스, 그리고 '사랑의 하츄핑' 캐릭터 타투스티커(랜덤 제공)로 구성되어 있다.
'사랑의 하츄핑 순살세트'(26,400원)에는 앞서 언급한 세트에 '후라이드싸이순살'이 추가되며, 한정판 '하츄핑 캐릭터 키링'과 '플레이하우스'를 포함한 '하츄핑 플레이 키트'가 포함된다.
가족을 위한 '사랑의 하츄핑 패밀리세트'(32,800원)는 '시그니처불고기버거'가 추가된 구성으로, 3~4인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푸짐한 양을 자랑한다. 해당 세트는 전국 500여 개 매장에서 제공된다.
이번 협업 세트 출시를 기념하여, 맘스터치는 고객 이벤트도 진행한다. 9월 30일까지 맘스터치 자사 앱에서 세트를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여행상품권, 아쿠아리움 입장권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어린이 고객을 위해 특별히 마련한 이번 협업이 여름방학 동안 행복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든 연령대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협업과 메뉴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