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리빙 브랜드 업체 프롬티디에스, 더현대 대구서 단독 팝업 열어

구연주 기자 / 기사승인 : 2024-08-29 14:5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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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현대 대구 5층 오픈스튜디오에서 다음달 5일까지 대구의 리빙 브랜드 업체 '프롬티디에스'(FROM.tds)의 단독 팝업 스토어가 진행된다. 프롬티디에스 제공


더현대 대구 5층 오픈스튜디오에서 다음달 5일까지 대구의 리빙 브랜드 업체 '프롬티디에스'(FROM.tds)의 단독 팝업 스토어가 진행된다.

프롬티디에스의 티디에스는 '텍스트 딜리버리 서비스'(Text Delivery Service)의 약자로, 편지라는 독특한 컨셉을 바탕으로 감성을 전하는 리빙 브랜드다. 300여 종의 감성 인테리어 포스터를 비롯해 다양한 오브제, 식기류로 일상의 공간에 특별한 감동과 행복을 선사하는 브랜드를 지향한다. 대구 남구 대명동에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 중이다.

이번 팝업 스토어에는 기존 프롬티디에스 오프라인 매장에서 경험할 수 있었던 '낯선 이에게 쓰는 편지' 공간을 그대로 옮겨왔다.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낯선 이를 향한 편지를 써서 우편함에 넣으면 낯선 이로부터의 답장을 받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더현대 대구 5층 오픈스튜디오에서 다음 달 5일까지 대구의 리빙 브랜드 업체 '프롬티디에스'(FROM.tds)의 단독 팝업 스토어가 진행된다. 프롬티디에스 제공


또한 비치된 엽서를 꾸며 레터박스에 넣고 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레터박스를 선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주하 프롬티디에스 대표는 "우리의 제품이 단순한 인테리어 소품을 넘어, 편지처럼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하길 바란다"며 "고객이 머무는 일상 속 공간을 더 아름답고 의미 있는 장소로 만들어주는 소품들을 소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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