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역 대구관광 특별 사진전 등
추석을 맞아 귀성객 및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대구관광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열린다.
대구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오는 19일까지 '대구에 보름달이 떴다!' SNS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인스타그램 대구관광 계정 '비지트 대구' 팔로워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보름달 구조물이 설치된 대구 관광지(앞산 전망대, 대구예술발전소, 송해공원, 월광수변공원 등) 중 한 곳과 이루고 싶은 소원을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로 남기면 된다.
이 이벤트는 국내 채널과 함께 영미권, 일본, 중국, 대만 등 해외 구독자를 대상으로 한 SNS채널까지, 국내외 11개 대구관광 공식 SNS 채널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참여자 중 추첨으로 선정된 80여 명에게는 대구관광지(이월드, 스파크랜드)이용권, 치킨 기프티콘 등 다양한 경품이 증정된다.
또한 동대구역에서는 귀성객과 대구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대구관광 특별 사진전'이 22일까지 펼쳐진다. 이번 사진전은 지난 2023년 문예진흥원 주최로 열린 '대구관광 사진 공모전'에서 수상한 시민 작가들의 작품 41점으로 꾸려진다. 현장을 찾는 관람객에게는 공모전 수상작으로 제작한 기념엽서도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