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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2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7일 삼성전자와 함께 임대주택 스마트홈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LH의 스마트홈 플랫폼 '홈즈(Homez)'와 삼성전자의 '스마트싱스 프로(SmartThings Pro)' 플랫폼이 연동되며 입주민은 더욱 간편하게 가전제품을 제어할 수 있게 된다. 양사의 플랫폼이 연동되면 LH 임대주택 내 설치된 삼성전자의 에어컨, 세탁기, 건조기, 로봇청소기 등을 홈즈 앱 하나로 통합 제어할 수 있다.
홈즈(Homez)는 조명, 난방, 환기 등 기본적인 주거 요소를 스마트폰으로 제어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으로 지난해까지 12개 단지, 2천154가구에 적용됐다. 시범사업이었던 과천지식정보타운 S-10블록을 시작으로 현재는 신축 임대단지를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다.
협약식은 경기 성남시에 있는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진행됐으며 오주헌 LH 공공주택본부장과 오치오 삼성전자 한국총괄 B2B팀장이 참석했다. 양사는 올해 안에 플랫폼 연동 개발 및 실증을 마치고 점차 적용 대상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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