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의회, 추석맞이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 돌입

상주시의회(의장 안경숙)는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9월 5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34회 상주시의회 임시회를 개최하고 추가경정 예산안 및 조례안 등을 심사·의결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난달 29일 제1차 본회의에서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제안설명의 건 등을 처리하고 산회 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한구홍, 부위원장 진태종)를 구성했다.

또한 각 상임위원회들은 1일에 15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심사하고, 2일과 3일에는 기정예산 1조 2천718억 원보다 875억 원(6.88%) 증가한 1조 3천593억원 규모의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예비심사하게 된다.

4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최종 심사가 이루어지고, 5일 제2차 본회의에서 모든 안건에 대한 최종 의결을 통해 의사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안경숙 의장은 “추석을 앞두고 시민 복리증진을 위한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에 더 급한 곳은 없는지 불필요한 부분은 없는지 자세히 심사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