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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포항지청, 경북동해안 지역 고위험 사업장 '여전히 안전불감증'

불시점검 대상 업체 대부분이 안전보건법 위반사례 적발
구연주 기자 2025-09-04 18:35:06
▲고용노동부 포항지청 전경.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지청장 신동술)은 포항·경주·울진·영덕·울릉 등 경북동해안 지역 제조업과 건설업 등 재해율 높은 업종에 대해 불시점검에 나서 안전보건법 위반업체를 대거 적발했다.

4일 포항지청에 따르면 이날 고위험 사업장(건설현장)에 전담감독관을 지정해 현장 중심의 밀착점검을 강화하는 활동을 담은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의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또 안전보건공단경북동부지사와 함께 보다 실효성 있는 산업재해 예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논의도 진행했다.

포항지청은 경북동해안지역 535개소 고위험 사업장 가운데 82개소를 불시에 점검해 185건의 안전보건법을 위반한 67개소를 시정조치했다. 또 16개소에 대해선 24건 3천67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지청장 신동술)은 포항·경주·울진·영덕·울릉 등 경북동해안 지역 제조업과 건설업 등 재해율 높은 업종에 대해 불시점검에 나서 안전보건법 위반업체를 대거 적발했다.

4일 포항지청에 따르면 이날 고위험 사업장(건설현장)에 전담감독관을 지정해 현장 중심의 밀착점검을 강화하는 활동을 담은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의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또 안전보건공단경북동부지사와 함께 보다 실효성 있는 산업재해 예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논의도 진행했다.

포항지청은 경북동해안지역 535개소 고위험 사업장 가운데 82개소를 불시에 점검해 185건의 안전보건법을 위반한 67개소를 시정조치했다. 또 16개소에 대해선 24건 3천67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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