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지사, 우원식 의장 등 잇따라 면담…지역 현안·국비 확보 국회 집중 공략
2025-09-11

경산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을 지원하고자 경산사랑상품권을 13% 할인해 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경산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발행되는 지역 화폐로, 특히 물가 상승과 경기 둔화로 소비 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구매 한도는 기존과 같은 개인별 월 30만 원이며, 인센티브는 월 최대 3만9천 원까지 받을 수 있다. 관련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인센티브 혜택이 적용된다. 또한 이번 경산사랑상품권 할인 발행과 함께 공공배달앱 ‘먹깨비’에서 주문 시 상품권을 이용하면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결제할 수 있으며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경산사랑상품권은 모바일 앱을 통해 11일부터 발급 및 충전을 할 수 있으며, 36개 오프라인 판매 대행점에서도 영업시간 내 발급 및 충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소비 심리 회복과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해 상품권 발행 규모와 할인율을 상향했다”라며 "경산사랑상품권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버팀목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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