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양 성폭행 사건 가해자들 신상 공개' 유튜버, 실형 선고받았다
약 20년 전 경남 밀양에서 발생한 성폭행 사건 가해자들 신상을 무단으로 공개한 유튜버 '집행인'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창원지법 형사6단독 우상범 부
23일 오전 대구 남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대구중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5분쯤 대구 남구 봉덕동의 15층짜리 아파트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검은 연기가 솟는다'는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인원 32명, 장비 15대를 투입해 신고 약 14분만에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불이 난 호실 내부에서 벽지가 타는 등 약 3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또 2~4층에 머무르던 아파트 거주민 3명이 소방당국의 도움을 받아 아파트를 빠져나갔다.
소방당국은 콘센트에서 스파크가 튀어오른 뒤 검은 연기가 솟았다는 신고 내용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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