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업진흥원이 주최하고 더컴퍼니씨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청년 산림창업 활성화 프로그램 8월 10일부터 시작된다.
이번 프로그램의 목적은 최신 디지털 기술 트렌드를 활용해 산림 창업 분야의 변화를 도모하고,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산림 창업 시야를 확대하는 것이다. 모두 5회차에 걸쳐 선배 창업가를 통한 인사이트 강연, 역량강화 교육, 참여자 네트워킹, 산림창업 아이디어 발표 데모데이가 진행된다.
교육 주제는 △디지털 기술 활용 산림창업 △산림 업사이클링 산업 △산림 자원을 활용한 창업 △산림 산업 콘텐츠 △숲해설가 스토리 △지역의 특성을 살린 일자리 아이템 창출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숲해설 스타트업 △AC, VC 연계 데모데이 행사로 구성됐다.
이번 사업을 주최하는 '한국임업진흥원'은 산림 창업 분야에서는 처음으로 관심자, 예비창업자, 창업자로 세분화된 창업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 청년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실전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한다.
더컴퍼니씨협동조합은 영남권역에사 가장 만족도가 높은 창업 교육기업으로, 양질의 지역 창업 프로그램을 통한 건강한 창업 생태계 구축을 기업의 주요 미션으로 두며 예비·초기 창업가 교육 및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인증 사회적기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산림 창업' 분야 생태계 및 네트워크 확장에 기여할 예정이다.
강은경 더컴퍼니씨협동조합 대표는 "산림 창업 활성화를 위한 플랫폼으로 산림 창업 비즈니스 스케일업을 위한 생태계와의 자원 연계를 제공하고 실무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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