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 앞에서 본인 몸에 휘발유 뿌린 40대 남성 체포
대구경찰청 앞 노상에서 자신의 몸에 인화 물질을 뿌리며 난동을 부린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22일 오전 8시 10분쯤 수성구 지산
대구 수성구는 생각을 담는 길 제5코스 '내관지길' 입구에 '숲속 물놀이장'을 지난 20일부터 본격 운영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수성구 대흥동 유아숲 체험원 바로 옆에 조성된 내관지 숲속 물놀이장은 이달 초부터 주말에만 시범 운영을 해오다 지난 20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주말과 평일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개장하고 이용료는 무료다. 자연 상태의 계곡물을 이용하기 때문에 우천, 태풍 등 기상 상황에 따라 임시휴장 가능성이 있다.
이곳 물놀이장은 계곡 느낌을 최대한 살린 게 특징으로, 어린이들이 이용하기에 적당하도록 수심은 30~40㎝로 유지하고 있다. 물놀이용 튜브와 비치볼 등도 갖추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내관지 숲속 물놀이장이 자연과 함께하는 가족 피서지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연을 벗 삼아 휴식과 재충전이 가능한 공간을 꾸준히 조성해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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