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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2
대구 소재 스타트업 브이에스팜텍이 한국 예선에서 대상을 받아 EWC 2024 세계 결선에 진출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11월 EWC 2024 세계 결선에 진출한 한국 대표 4개 팀을 선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2019년 처음 열린 EWC(Entrepreneurship World Cup)는 사우디아라비아 중소기업청과 글로벌기업가정신 네트워크(GEN)가 주최하는 창업 경진대회다. 지금까지 200여 개 국가에서 약 40만 개 팀이 참가해 신(新) 중동시장 개척 통로로 주목받고 있다.
브이에스팜텍은 본선에 앞서 진행된 한국 예선에서 대상을 차지해 결선행 티켓을 확보했다. 방사선 치료 효과 증진제 개발 기업인 브이에스팜텍은 지난해 중기부가 선정한 '아기유니콘 200'에도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이어 메디픽셀(심혈관질환 진단 소프트웨어 개발)은 최우수상, 에너지엑스(지속가능한 건축기술 플랫폼 개발)는 우수상, 스페이스맵(우주 산업의 실시간 의사결정 플랫폼 개발)은 장려상을 수상해 결선에 올랐다.
이들 기업은 오는 11월 사우디 리야드에서 열리는 중동 지역 최대 스타트업 행사인 비반(BIBAN)에서 개최되는 EWC 세계결선에서 전 세계 우수 스타트업과 경쟁한다. 대회 총 상금은 100만 달러다.
중기부는 K-스타트업의 중동 진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올해 비반 행사에서 'K-스타트업 통합관'을 운영하고 EWC 세계결선 진출 기업을 포함해 한국예선에서 우수한 역량을 보인 스타트업의 전시 참여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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