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이름 단 iM증권, 고객 의견 접수해 서비스 개선·새 서비스 출시

하이투자증권에서 이름을 바꾼 iM증권이 사명 변경을 기념해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iM증권은 내달 13일까지 모든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iM증권에 대한 고객 제안을 접수하고 우수 의견을 제시한 고객에게 사은품을 지급하는 행사다.

채택된 고객 의견을 바탕으로 고객 서비스를 개선하고, 신규 서비스를 출시하는 데도 활용할 계획이다. 제안 대상은 iM증권 서비스, 상품에 대한 아이디어와 불편 사항에 대한 개선 아이디어 등이며 해외주식 서비스에 대한 사항일 경우 가산점을 부과하기로 했다.

심사를 통해 우수작으로 선정된 '베스트 제안상'(1명)에게 100만원 상당의 해외여행 상품권을 지급하고, '우수 제안상'(5명)에게는 스마트 워치(애플워치 SE)를 지급할 예정이다. 추가로 추첨을 통해 '노력상'(50명)에게 3만원 상당의 치킨 기프티콘, '참가상'(1천명)에게는 커피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또 주식 매매 이벤트를 통해 국내 혹은 미국 주식을 거래하는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대표 주식을 지급한다. 이벤트를 신청하면 응모권 1매를 즉시 지급하며, 주식 매매 금액 100만원당 국내 주식은 1매, 미국 주식은 2매의 응모권을 추가 지급한다. 주식 거래는 MTS, HTS, 영업점을 통한 매매 등 모든 거래에 적용된다.

경품 응모에 따라 삼성전자 10주(1명), 애플 1주(30명), 알테오젠 1주(30명), 엔비디아 1주(30명), 테슬라 0.01주(500명)를 지급하며, 매주 단 1주라도 주식을 거래하면 추첨을 통해 커피 기프티콘(총 2천500명)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벤트는 iM증권 MTS, HTS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 기간에 신규로 계좌를 개설하는 고객도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iM증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고객만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