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트렌드 한눈에! CU, 2025 상반기 상품컨벤션 개최

이달 18~28일 전국 19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열려
대구경북 지역 전시회는 이달 26일 대구 엑스코에서
3T(Trendy, Tasty, Trusty) 콘셉트 맞춰 컨벤션 규모 확대
구연주 기자 2025-02-18 16:39:50
CU가 전국 가맹점주들을 대상으로 올해 편의점 트렌드를 이끌어 갈 차별화 신상품과 점포 운영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2025 S/S 상품컨벤션'을 이달 18일부터 28일까지 전국 19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 BGF리테일 제공

CU가 전국 가맹점주들을 대상으로 올해 편의점 트렌드를 이끌어 갈 차별화 신상품과 점포 운영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2025 S/S 상품컨벤션'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컨벤션은 이달 18일부터 28일까지 전국 19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CU는 지난해 생과일 하이볼, 두바이 초콜릿, 맛폴리 밤 티라미수 컵 등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상품들을 연달아 선보이며 국내 유통업계의 최신 트렌드를 선도해온 바 있다.

이러한 차별화 상품에 대한 가맹점주들의 관심이 날로 높아지며 CU는 지난해 처음 시작한 전국 단위 상품 컨벤션 규모를 올해 상품 전략인 3T(Trendy, Tasty, Trusty) 콘셉트에 맞춰 대폭 확대했다.


CU 상품컨벤션은 이달 18일부터 28일까지 전국 19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대구경북 지역 전시회는 이달 26일 대구 엑스코에서 진행된다.

BGF리테일 상품본부 소속 MD들이 직접 참여하는 가운데 올해 상반기 내 출시 예정인 스낵, 주류, 간편식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별 중점 신상품에 대한 전시와 함께 시식, 체험, 세부 운영에 대한 안내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가맹점주들의 피드백을 통해 신상품에 대한 반응을 간접적으로 예측함으로써 상품의 품질과 영업 전개 속도, 점포 운영 역량을 더욱 높인다는 게 CU의 전략이다.

BGF리테일 윤현수 운영지원본부장은 "올해 컨벤션은 편의점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상품과 운영 전략 등 다양한 콘텐츠들로 가득 채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점포 경쟁력을 높이고, 고객 만족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CU는 편의점 신상품에 대한 고객들의 기대 수준이 높아진 것에 맞춰 맛과 소재를 차별화한 제품들을 대거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고물가 시대에 걸맞는 가성비 아이템들을 비롯해 유통 업계 메가 트렌드인 콜라보 제품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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