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인간' 외국인 아동 4천여명 …임미애 "보편적 출생등록 미뤄선 안 돼"
2025-06-20
와이앤아처㈜는 지난 11일 대구센터에서 지역 스타트업 협력 생태계 구축을 위한 ‘MID-COFFEE-CHAT’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신용보증기금의 ‘Start-up NEST’, 구미 강소특구의 ‘이노폴리스 캠퍼스’, 한국예탁결제원의 ‘K-CAMP 대구’ 사업이 공동 주최했으며, 지역 유망 스타트업 간 네트워킹과 상호 교류의 장을 마련해 기업 간 협업과 비즈니스 융합 등 시너지 창출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행사는 지역 선배 기업의 특강으로 시작됐다. 특강에는 이차전지 분리막 연신 클립 및 차세대 분리막을 개발하는 ㈜티씨엠에스(대표 신태용)와 온디바이스 AI 기반 영상 생성 솔루션 기업 ㈜일만백만(대표 김유석)이 참여해 기업 성장 스토리와 실질적인 사업 사례를 공유했다.
2부에서는 참여 기업들의 IR 피칭이 진행됐다. 총 13개 기업이 발표에 참여했으며, 투자자로부터 직접 피드백을 받으며 IR DECK을 고도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피칭에는 크립톤, 포스코기술투자, 로간벤처스, 포항연합기술지주, UNICORN BUILDERS 5개의 투자사가 참석했다.
이후에는 투자자와 스타트업 간 그룹별 네트워킹이 이어졌다. 참여 기업들은 투자사와 소규모 그룹으로 나뉘어 개별 질의응답과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사업 고도화와 후속 투자 유치 가능성에 대한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얻는 소중한 교류의 장이 됐다.
와이앤아처㈜는 "이번 ‘MID-COFFEE-CHAT’을 시작으로, 지역 초기 스타트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한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라며 "지역 센터를 거점으로 활용해 성공적인 스타트업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여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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