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릉군의회가 18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개회했다. 제267회 임시회는 오는 26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난달 진행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 채택 및 각종 조례 제개정안 등을 심의·의결한다.
19~21일 사흘간 군정 주요 현안 사업장을 방문해 추진상황 및 문제점 등을 점검한다.
현장 방문을 통해 부진하고 미흡한 사업장에 대해 개선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 안전성과 전문성을 토대로 지역민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집행부 관계자를 독려할 방침이다.
공경식 의장은 의원들에게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활발한 논의와 깊이 있는 심사를 통해 군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바를 확실히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재훈 기자 2jh@haeyan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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