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양경찰서는 16일 오전 10시30분 대회의실에서 '2022년 하반기 정책자문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열었다.
신규 위원의 위촉식을 시작으로 부안해경 주요 업무성과 보고와 해양경찰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의는 김충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을 포함해 20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김충 정책자문위원장은 "부안해양경찰서의 정책개선을 위해 전문적인 정책 자문을 통해 다양하고 현실적인 국민 여론을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유미 부안해양경찰서장 "오늘 회의에서 나온 의견을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통해 최상의 해상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해경 정책자문위원회는 이번에 위촉된 신규 위원 8명을 포함해 총 23명의 다양한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부안해경의 중요 정책의 발전 ▲민·관 협조사항 ▲해양안전에 관한 사항 등 관내 주요현황 및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재훈 기자 2jh@haeyan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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