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양경찰서는 제245기 신임경찰관 21명(남19·여2)이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신고식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께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신임경찰관 21명이 신고식을 했다.
여수해양경찰서장과 직원들에게 환영 받으며 일선 현장으로 배치 받아 근무를 시작했다.
신임경찰관들은 해양경찰교육원에서 9개월 동안 전문교육과 현장 관서 실습을 거쳐 여수해양경찰서로 발령받았다.
이들은 해양경찰교육원에서 교육받은 이론과 실습을 현장업무에 접목시켜 빈틈없는 해양안전과 끊임없는 자기계발과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개인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박제수 여수해양경찰서장은 "신임 경찰관으로서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라며 최고의 구조는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는 데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근무해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재훈 기자 2jh@haeyan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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