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양대학교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과 목포지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우리같이 海, 참여형 해양안전교실' 운영을 성료했다.
목포해양대학교 취업실습본부에서는 지난 10월초부터 대학홈페이지 및 유관기관 홍보를 통해 참여 교육기관을 모집했다.
그 결과 지역교육기관 5개교 148명의 학생들이 교육에 참여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목포해양대학교가 구축한 해양안전체험장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 개발한 메타퀘스트 일체형 VR 프로그램을 활용해 다양한 해양안전체험 및 실습교육을 진행했으며 참여한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해양안전교실은 목포해양대학교의 지역사회 공공성 강화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의 지역사회공헌 및 상생협력을 통한 ESG경영 실현에 부합한 대표 해양안전 프로그램이다.
앞으로도 양 기관이 협업을 통해 다양한 해양안전체험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진행할 예정이다.
김득봉 취업실습본부장은 "이번 해양안전교실이 해양안전문화 확산 및 해양사고예방을 위한 대표 지역프로그램으로 정착돼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민들에게 해양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안전하고 즐거운 바다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재훈 기자 2jh@haeyan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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