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박물관은 수준 높은 해양교육 공로를 인정받아 6년 연속 교육메세나탑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국립해양박물관은 올해도 부산시교육청으로부터 2022년 제15회 교육메세나탑을 수상했다.
박물관은 2012년 개관 이래 전생애주기 해양교육 실현을 목표로 다양한 해양문화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대부분의 교육을 무료로 진행함으로써 사각지대 없는 해양문화교육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올해는 초등 저학년 및 특수교육 대상자를 주요 타깃으로 해양예술 주제의 활동지와 다섯 가지의 체험교구가 포함된 자율학습용 꾸러미를 제작했다.
더불어 전국의 초등학교에 해양인물 꾸러미를 배포했으며 부산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대면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국립해양박물관은 앞으로도 국내 유일의 종합해양박물관 역할에 맞게 범국민적 해양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해양교육 기부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물관은 전생주기로 사각지대 없는 해양문화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데 이어 올해 '교육 기부 대상'을 수상 했다.
이재훈 기자 2jh@haeyan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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