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11일 오후 1시30분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되는 '2023 해양수산 전망대회'에 참석했다.
해양수산 전망대회는 2009년 개최된 이래 올해 14회째를 맞는 해양수산분야의 미래를 논하는 장으로 발전해 왔다.
정부와 산·학·연 전문가 및 관계자가 참석하고 해양수산개발원(KMI) 주최한다.
전망대회는 최근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온라인)으로 개최되다가 올해 다시 대면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해양수산 주요 인사 등 1천여 명이 참석 했다.
조 장관은 환영사를 통해 "2023년 한해를 단단하고 든든한 신해양강국을 만드는데 해양수산부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이번 전망대회가 해양수산 각 분야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전망해 보다 나은 해양강국을 만드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재훈 기자 2jh@haeyan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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