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경찰서는 14일 서해조업보호협의회를 개최했다. 서해특정해역 조업재개 대비 월선 조업 방지와 같은 우리 어선의 안전관리를 위해서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서해조업보호본부 본부장인 도기범 인천해경서장을 비롯해 해군 2함대사령부, 인천광역시, 경기도 등 12개 기관과 인천지역 수협 및 어업인 단체 관계자 약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관계기관과 서해특정해역으로 출어하는 우리 조업선 안전을 위한 보호 대책을 수립하고 특정해역 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공유하고 논의했다.
도 서장은 "서해특정해역에 출어하는 어업인의 평온한 조업 환경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면서 이를 위해 우리 어업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재훈 기자 2jh@haeyan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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