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상반기 서해특정해역 조업보호협의회

3월 서해특정해역 조업개시 전 우리어선 안전관리 관련 협의
이재훈 기자 2023-02-15 14:12:06
14일 인천해양경찰서에서 해군 2함대사령부, 인천시, 경기도, 수협 및 어업인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해조업보호협의회가 열렸다.

인천해양경찰서는 14일 서해조업보호협의회를 개최했다. 서해특정해역 조업재개 대비 월선 조업 방지와 같은 우리 어선의 안전관리를 위해서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서해조업보호본부 본부장인 도기범 인천해경서장을 비롯해 해군 2함대사령부, 인천광역시, 경기도 등 12개 기관과 인천지역 수협 및 어업인 단체 관계자 약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관계기관과 서해특정해역으로 출어하는 우리 조업선 안전을 위한 보호 대책을 수립하고 특정해역 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공유하고 논의했다.

도 서장은 "서해특정해역에 출어하는 어업인의 평온한 조업 환경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면서 이를 위해 우리 어업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재훈 기자 2jh@haeyan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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