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양경찰서는 오는 20일부터 전입 경찰관의 역량 제고와 현장부서원 간 팀워크 조기 구축을 위해 지역 특성화된 훈련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정기 인사발령에 따른 현장부서 해양사고 대응력 강화를 위해 함정 및 파출소 경찰관을 대상으로 팀워크 강화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현장부서인 경비함정 16척과 파출소 7개소 근무 경찰관을 대상으로 관할 해역별 맞춤형 훈련 및 긴급상황 대비 팀워크 훈련을 통해 상황 대응력과 완벽한 임무 수행을 조기에 구축하기 위해서다.
또 훈련 평가를 통해 개인별 반복적 임무 숙달과 장비운용 등 맞춤형 교육훈련으로 각종 해양사고 대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백태종 여수해경 기획운영과장은 "현장 부서원 팀워크 조기 구축으로 완벽한 임무 수행을 통해 기본에 충실하고 현장에 강한 국민의 해양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재훈 기자 2jh@haeyan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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