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오는 23일까지 2023년 해양경찰 국민기자단을 모집한다.
국민기자단은 해양경찰의 주요 정책과 성과 등 다양한 소식을 취재하고 기사와 영상, 카드뉴스로 제작해 국민에게 알리는 역할을 한다.
올해 선발인원은 15명이다. 평소 해양경찰에 관심이 많고 온라인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동해청 관할 권역(강원도 및 경북 지역)에 주소지를 두고 있거나 개인 SNS 팔로워 1천 명 이상이면 우대한다.
기자단은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총 9개월 간 활동할 예정이다. 제작한 콘텐츠는 심사를 거쳐 해양경찰청·동해지방해양경찰청 공식 SNS에 게재되고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된다.
우수 활동 기자에게는 해양경찰청장,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 상장이 수여된다.
자세한 내용은 동해해경청 홈페이지(https://www.kcg.go.kr/donghaecgh/mail.do)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상욱 기획운영과장은 "국민기자단이 제작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국민에게 해양경찰의 정책이 잘 전달되길 기대한다"며 "특히 동해청 관할 지역을 잘 아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재훈 기자 2jh@haeyan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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