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양경찰서는 지역내 연안체험활동 사업장에 대해 계도기간을 거쳐 4월13일부터 30일까지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일제점검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성수기 전 연안해역 안전사고 예바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일제점검은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실시된다. 연안체험활동 사업장 대해 안전기준 및 관련 법령 준수여부나 활동장 내 위험요소 유무, 안전관리규정에 의한 장비 및 시설물 실태, 보험가입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일제점검을 통해 사전에 발생 할 수 있는 위험요소 파악 및 시정조치를 통한 안전한 연안체험 활동 환경을 조성해 연안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재훈 기자 2jh@haeyan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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