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경, 국민과 함께 찰칵~ 종포해양공원 포토존 설치

해양경찰 창설 70주년 기념
지역민, 관광객 소통의 장 포토존 설치
이재훈 기자 2023-05-10 17:34:00
여수해경이 해양경찰 창설 70주년을 기념해 종포해양공원에 해양경찰 캐릭터 포토존을 설치했다.

여수해양경찰서는 여수 종포해양공원에 경비함정 모형과 해양경찰 캐릭터(해누리, 해우리)를 활용한 포토존을 설치 했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해양경찰 창설 70주년을 맞아 종포해양공원에 조형물(포토존)을 설치해 여수를 찾은 관광객과 지역민이 바다를 배경으로 기념 촬영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해양경찰 조형물(포토존)은 경비함정과 해양경찰 캐릭터인 해누리와 해우리를 활용해 제작됐으며 선박에서 사용하는 조타기(핸들)를 실물로 설치해 단순 기념 촬영을 넘어 흥미를 유발하는 요소를 가미했다.

특히 지역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지역 명소인 종포해양공원에 해양경찰 포토존을 설치함으로써 친근한 해양경찰 이미지와 더불어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직업의 다양성 등을 알릴 수 있는 계기와 더불어 적극행정을 실천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바다의 낭만이 있는 여수에서 맛있는 먹거리와 함께 국민의 해양 안전을 책임지는 해양경찰의 포토존과 기념 촬영을 통해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훈 기자 2jh@haeyan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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