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자원공단 남해본부는 지난 17일 남해본부에서 경상남도 및 전라남도와 '2023년 상반기 수산자원 조성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FIRA-광역지자체 소통 중심형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남해안은 우리나라 수산물 전체 생산량의 70%를 차지하고 있으나 수산자원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어 자원회복 대응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사업설명 및 업무협의회를 가졌다.
특히 남해안권 연안생태계 회복과 건강성 향상을 위한 바다숲 조성사업, 자원회복 대상종인 갑오징어, 참문어, 가자미, 쥐노래미 등의 증대사업을 통한 어가소득 증대방안 등을 협의 했다.
장옥진 수산공단 남해본부장은 "현안 및 공동 관심사를 현장에 적극 반영하고 지자체와 효율적인 사업수행을 위한 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재훈 기자 2jh@haeyan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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