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경찰서는 제72기 해양경찰 간부후보생, 제246기 및 제247기 신임경찰 교육생 등 총 28명을 대상으로 지난 22일부터 현장 관서실습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생들은 22일 인천해경 대강당에서 도기범 서장과의 간담회를 가진 뒤 현장부서인 경비함정과 파출소 등에 배치돼 순환 근무를 시작했다.
이들은 해양경찰교육원에서 배운 기초 업무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기존 직원들과 함께 근무하며 현장 적응력과 업무 감각을 키워나갈 예정이다.
도기범 인천해경서장은 "이번 관서실습을 통해 해양경찰교육원에서 습득한 이론을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하는지 배울 수 있을 것이다"라며 교육생들에게 "앞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를 만들고 조직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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