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사업은 국민이 신뢰하고 공감하는 지능형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행정안전부 통합데이터분석센터 주관 수산공단, 외교부, 부산광역시 등 8개 기관이 참여해 총 사업비 14.5억 원이 투입된다.
수산공단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수산종자생산업 실태조사 자료와 양식 생산량, 판매량 등 수산물 관련 데이터를 연계·분석해 안정적인 수산물 공급을 위한 수산종자 수급관리 방안을 마련한다.
종자센터는 지난해 행안부에서 주관하는 데이터 분석 컨실팅사업에 선정돼 수산종자생산업 관련 데이터 확보와 기초 분석을 완료한 단계다. 올해는 데이터 전문가와 심층적 분석을 통해 빅데이터 분석기반을 만들어 수산종자 수급 관련 예측정보(수요량 예측, 예상 판매가격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춘우 수산공단 이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수산종자 수급 관리 방안을 마련하고 향후 수산종자 빅데이터 기반 ICT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수산분야 또한 디지털 패러다임에 발맞춰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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