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양대학교는 지난 12일 부산에서 개최된 '2023년 해양경찰 교육정책대표협의회'에 참석했다.
이번 해양경찰 교육정책대표협의회는 해양경찰청과 가톨릭관동대, 강원도립대, 경상국립대, 군산대, 동명대, 목포해양대, 한국해양대 등 전국 11개 대학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미래 해양 전문인재 양성'을 주제로 그동안 인재 양성 정책 추진 상황을 함께 공유하고 관학이 더욱 공고히 협력해 상생 협력 발전을 이뤄 미래 해양경찰 교육정책을 선도하는 역할 등을 협의했다.
이번 협의회에서 2024년도 '해양경찰 교육정책 협의회' 개최지로 목포해양대학교가 선정됐다. 같은 기간 '한국해양경찰학회' 학술세미나도 동시에 개최키로 결정했다.
목포해양대학교는 서남권 대학 중 우수한 해양 경찰 분야 인재를 배출하는 대학으로 명성이 나 있으며 해양경찰학부는 대학정보공시 기준 취업률 2021년 87.5%, 2020년 89.6%, 2019년 76.3%를 달성했다.
목포해양대학교 한원희 총장은 "우리 대학교는 해양 경찰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해양 경찰 교육정책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재훈 기자 2jh@haeyan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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