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울진(후포항) 운항 여객선 썬플라워 크루즈호(9천t급)
울진해양경찰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21일 후포 여객선 터미널을 방문해 승객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현장 근무자를 격려했다.
장윤석 울진해경서장은 추석 연휴 기간 울릉도를 찾는 승객들이 증가할 것을 대비해 구명조끼 등 안전장구류 보관 상태 등 안전관리 전반을 확인했으며 특히, 출항 전 철저한 점검으로 안전사고 예방과 기상 악화시 무리한 운항 금지 등 여객선의 안전 운항을 당부했다.
후포와 울릉도를 운항하는 울릉 썬플라워 크루즈호(9,697t, 정원 667명, 화물 1,200t, 차량 271대, 카페리) 여객선은 22년 9월29일부터 운항을 시작했다. 추석연휴 기간 동안 매일 1회 왕복 운항예정으로 취항 후 이용객은 계속해서 증가하는 추세다.
장윤석 서장은 "울릉 썬플라워 크루즈호는 후포-울릉도를 이동하는 주요 교통수단으로 국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훈 기자 2jh@haeyan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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