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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4

지난 8일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주요 금융지주·은행으로 구성된 'KRX은행 지수'는 지난 3일 969.26에서 6일 888.67로 8.31% 급락했다.
이는 코스피 지수(2.87%)와 코스닥 지수(4.26%) 하락 폭보다 큰 수준이다.
KB금융 주가는 3일 새 15.71%(1만5천900원), 신한지주는 9.04%(5천100원), 하나금융지주는 7.87%(5천200원), 우리금융지주는 5.87%(1천10원) 각각 하락했다. DGB금융지주 주가도 5.89%(550원) 떨어졌다.
비상계엄 선포·해제 사태 이후 3일간 외국인 매도세는 금융업에 집중된 흐름을 보였다. 지난 4~6일 외국인 투자자 순매도액 약 1조111억원 가운데 KRX은행 지수 편입종목 순매도 규모는 49.6%(약 5천22억원)로 집계됐다.
금융업이 정국 불안에 따른 부정적 영향을 상대적으로 크게 받을 것으로 판단한 이들이 투자금을 거둬들이는 상황으로 해석된다. 이런 상황에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이 무산되면서 단기적으로 투자 심리가 더 위축될 공산이 커졌다는 게 증권가 분석이다.
금융위원회는 이번 주 신한·KB·하나·우리·농협 등 5대 금융지주 회장과 정책금융기관 등이 참석하는 금융시장 점검회의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9일 은행 여신·자금담당 부행장 간담회, 오는 10일에는 저축은행 최고경영자(CEO) 간담회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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