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서산해미읍성 축제 개막식이 해미면 해미읍성 일원에서 7일 거행됐다.
이번 축제는 '민초가 쌓은 600년, 세계를 품은 700년'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축제 기간 중 해미읍성 축조의 계기를 알리는 태종대왕 강무 및 행렬과 5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저녁에는 해미읍성 성벽에 민초들의 인생을 아름다운 미디어 영상으로 구현하는 미디어파사드를 운영했다.
이외에도 거리문화공연, 전통문화공연, 탈춤극 등 다채로운 공연이 열리며 충청남도 문형문화재인 서산박첨지놀이, 심화영승무, 내포제 시조를 공연했다.
이재훈 기자 2jh@haeyan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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