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일본인 관광객 40여 명이 삼척 맹방해변에 BTS(방탄소년단)의 버터(Butter) 앨범 재킷 촬영지를 방문했다.
관광객들은 BTS가 버터 앨범 재킷 촬영 시 사용했던 파라솔과 썬베드, 비치발리볼대, 서핑보드 등을 둘러보고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삼척 맹방해변은 2021년 7월 삼척시가 BTS 버터 앨범 재킷 촬영 컨셉을 그대로 복원하며 BTS 아미들의 대표적인 성지순례 장소가 됐다.
시는 지난 10월1~27일 5천만 원을 투입해 BTS 포토존 시설을 견고하고 안전한 시설로 재정비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BTS 포토존 시설 재정비로 맹방해변에 관광객들의 방문이 계속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재훈 기자 2jh@haeyan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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