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이 충청남도가 주관한 '2022년 특별사법경찰 활동 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충남도가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 활동 및 운영 실적을 평가한 결과 태안군이 도내 2위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 9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도지사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태안군 특사경은 올 한해 군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민생 6대분야(원산지, 식품, 축산물, 환경, 공중위생, 청소년)에 대한 적극적인 지도에 나서는 등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썼다.
또 자체 계획을 세워 수시로 계도를 실시하고 신규 영업소를 중심으로 주의사항을 홍보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안전한 태안 조성을 위한 노력에 힘쓴 노력이 결실을 맺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군민 생활 안정을 위해 맡은 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훈 기자 2jh@haeyangnews.com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