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지난 21일 열린 2022 KLPGA 시상식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주최/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공로상을 포함해 대상, 다승왕, 신인상 등 다양한 시상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 시는 한국여자프로골프의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는 등 노고를 인정받아 공로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2021년 KLPGA와 업무협약으로 골프대회 개최, 골프 꿈나무 육성 및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등 한국여자프로골프 발전에 앞장섰다.
시 관계자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KLPGA시상식에서 공로상을 수상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한국여자프로골프 뿐만 아니라 다양한 대회를 통해 스포츠메카 군산시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는 2014년부터 KPLGA 정규투어를 비롯해 드림투어, 챔피언스투어, 점프투어 대회를 군산컨트리클럽에서 개최·지원하는 등 국내 여자 프로골프의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1~10월까지 10개 이상의 국제 및 전국대회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으로 체육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재훈 기자 2jh@haeyan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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