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양대학교가 지난 2일부터 양일간 직무역량강화 및 취업연계 지원을 위한 '도선사 육성 프로젝트' 특별강연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특별강연은 대산항 도선사회의 후원으로 도선사 진로소개 및 취업연계를 위한 후학습자 지원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선직무에 관심있는 청년 및 중장년 해기사 등 졸업생이 다수 참여했다.
이번 강연은 '2023년도 도선수습생 전형시험'을 대비해 도선법, 해사안전법, 국제해상출동예방규칙, 해양환경관리법 등 관련 법규 및 항로표지, 선박운용술을 포함한 도선안전 교육으로 구성됐다.
한원희 총장은 "앞으로도 전문 해기인력 양성을 위해 폭넓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 및 중장년 해기사를 대상으로 직업교육 및 특별강연을 통해 전문분야 연계 취업 지원을 강화 하겠다"고 말했다.
국립목포해양대학교는 향후 민·관·학 협력을 통해 해운전문기술인력(도선사, 해양경찰 간부 등) 양성지원을 위한 평생교육서비스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재훈 기자 2jh@haeyan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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