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설맞이 농특산물 판매 한 달간 20억원 매출
2025-02-18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5 시·군 특화 맞춤형 일자리 지원 사업' 공모 선정에 따른 이들 사업은 구인난을 겪는 신중년에게 경제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지역 내 신산업 일자리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신중년 고용지원 사업은 만 50~64세를 채용하는 지역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에게 인건비를 지원하는 게 골자다.
이들을 신규 채용하는 지역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에게는 직원 1인 당 월 최대 60만원(소상공인 40만원)을 10개월 간 지원한다. 사업장별로 최대 3명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드론 활용 전문 인력 양성 사업은 드론 조종 및 이론 교육을 통해 1종 조종자 및 지도조종자 자격증 소지자를 배출하는 게 목표다.
자격증을 취득한 참여자들은 방재,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 취업 또는 창업할 수 있도록 연계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신중년 계층의 경제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드론 산업 등 신성장 산업에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