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 앞에서 본인 몸에 휘발유 뿌린 40대 남성 체포
대구경찰청 앞 노상에서 자신의 몸에 인화 물질을 뿌리며 난동을 부린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22일 오전 8시 10분쯤 수성구 지산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이종욱)가 15일 오전 9시24분께 진도군 외병도 인근해상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육지로 이송했다.
목포해경에 따르면 이날 어선 A호(9.77t·연안자망·압해선적·승선원 6명)에 승선 중인 선원 B씨(30대·남)가 조업 중 오른쪽 팔과 손가락을 다쳤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해경은 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해 B씨와 보호자를 탑승시킨 후 진도군 서망항으로 신속하게 이송했다.
해경의 도움으로 긴급 이송된 응급환자는 목포에 있는 대형병원으로 옮겨져 정밀검사를 받고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현관 경비구조과장은 "해상에서 발생하는 응급환자에 대비해 항상 즉응태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훈 기자 2jh@haeyan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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