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 앞에서 본인 몸에 휘발유 뿌린 40대 남성 체포
대구경찰청 앞 노상에서 자신의 몸에 인화 물질을 뿌리며 난동을 부린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22일 오전 8시 10분쯤 수성구 지산
해양수산부 여수지방해양수산청과 여수광양항만공사는 6일부터 광양항 화물연대 운송재개로 컨테이너 터미널 반출입이 정상화 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24일 이후 화물연대의 집단운송거부로 광양항은 컨테이너 반출입량이 급격히 줄었다.
6일부터 광양항 화물연대 조합원이 업무에 복귀하면서 이날 오후 3시 기준 컨테이너 반출입량은 1천675TEU로 이는 전일 동시간 반출입량 137TEU 대비 1천200% 대폭 상승했다.
평시 반출입량 4천625TEU의 36.2%의 수준으로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상황을 감안하면 광양항은 조만간 평시 수준의 물동량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동안 광양항 비상수송대책본부는 화주들의 긴급화물 반출입 수요에 따라 국토부·국방부 등 비상수송차량 22대를 임시 투입해 컨테이너 화물을 처리해 왔다.
터미널 운영사 및 화주 등을 대상으로 긴급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항만 이용자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정기철 여수광양항만공사 물류전략실장은 "광양항 화물연대의 컨테이너 운송재개를 매우 환영한다"면서 "앞으로도 광양항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훈 기자 2jh@haeyan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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