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경찰서는 2일 인천 옹진군 대이작도 해안가 인근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측 요청을 받고 긴급 진압 작전을 펼쳤다고 밝혔다.
인천해경은 이날 오전 11시40분께 대이작도 산책로 인근에 화재가 발생해 지원이 필요하다는 인천소방측 요청을 접수하고 인근 경비함정과 파출소 구조세력을 투입했다.
현장에 도착한 경비함정과 파출소 지원세력은 인근 선착장에 계류하고 약 20여 명의 해양경찰관이 소방 세력과 협동으로 산불 진화에 나섰다.
이재훈 기자 2jh@haeyan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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