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해양경찰서는 19일 설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과 전통시장에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나눔'을 실천했다.
김시범 서장은 19일 오전 10시30분께 양양 전통시장을 방문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서기 위해 속초해경 직원 15명과 함께 과일, 떡, 채소 등 설 명절 제수용품을 구입하고 시장 상인들의 노고에 위로를 전했다.
또 시장 방문 이후 양양 현산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따뜻한 설 명절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속초해경 직원들의 불우이웃돕기 기금과 정책자문위원회 위문금으로 구매한 쌀, 휴지 등 생활필수품으로 구성된 위문품 전달하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시범 속초해양경찰서장은 "지역 사회 모든 이웃이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철저한 해양 안전관리를 통해 안전한 설 명절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속초해양경찰서은 지난 17일 고성효도원에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재훈 기자 2jh@haeyan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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